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모토 아키호 (문단 편집) === 이후 행적 === 26회에서 [[키노모토 후지타카|후지타카]]의 지하서고를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흥분하는데, 사쿠라와 함께 '너는 이제 돌아갈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시계 소리를 듣는다. 27화에서 수수께끼의 목소리에 조종 당하는 듯 하다. 그리고 조종 당하던 아키호는 크로우 리드에 대해서도, 사쿠라가 핏줄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수수께끼의 목소리는 아키호가 그릇이라고 말한다. 확실한 건 후에 나타난 유나 D 카이토가 노리는 무언가를 위한 그릇으로 판명된다. 28회에서 카이토가 말하길 아키호가 잠식당한 것은 그릇으로서의 뚜껑이 서고에 들어가 살짝 열렸기 때문이다. 시간을 되돌린 카이토로 인해 점심식사를 마치자마자 '열이 있어서 저녁 준비는 해뒀어도 시중을 들 수 없어 미안하다'는 문자를 받는다. 아파도 자신에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카이토 씨가 문자까지 보냈다면서 노심초사한다. 서고는 다음에 보자는 사쿠라의 말에 부랴부랴 키노모토 가를 나선다. 29회에서 카이토는 웃는 모습을 제외한 것을 보여준 적 없다는 아키호의 언급이 나온다. 언제나 미소 띤 얼굴로 상냥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키호는 다른 모습도 보고 싶어 한다는 걸 사쿠라는 눈치 챈다. 33회에서 카이토가 만든 간식들을 먹으며 그와 다과를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만든 간식이 오리부리와 닮았다는 말을 꺼내 카이토와 모모를 순간 의아하게 만들어 버리고, 자신이 아는 게 없다며 부끄러워하다 더 많은 책을 읽겠다고 다짐한다. 카이토가 다른 간식을 가지러 간다며 자리를 비우는 모습에 어색함을 느낀다. 34회에서는 시간을 멈춘 카이토가 사건을 일으키려고 했는데, 갑자기 인격이 바뀌며 사쿠라가 발동한 '반사'를 책에 담으려고 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책에 적힌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마법이라는 듯. 하지만 35화에서 카이토가 설마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아키호의 시간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고[* 다만 모모의 발언에 따르면 이건 완전히 미친 짓이라고 한다. 마술협회의 거의 전원의 마법으로 구성된 아키호를 혼자의 마력만으로 정지시킨다는건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시간을 살짝 되감아서 원래대로 되돌린다. 이 때 밝혀진 바로는, 잠식되는 아키호는 '''아키호 본인의 인격이 아닌, 마술협회에서 새겨넣은 마법구로서의 존재방식'''이며, 마술협회에서는 아키호는 이미 『마법구』이므로 의지 따윈 없는 편이 좋다. 라는 식으로 생각한 모양. 아키호에게 걸려있는 주술은 아키호의 의식과 영혼을 짓누르면서 마력과 주술을 수집하려고 하고 있고, 아키호의 의식이 사라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36화에 나데시코의 영혼에 따르면 아키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자가 나데시코와 친구였다. 그리고 나데시코의 유품인 시계는 그 친구에게서 받았다고 한다.[* 정확히는 아마미야가에서 영국에 갔다가 골라온 시계인데, 후지타카와 만나기 얼마 전에 우연히 재회한 여자가 나데시코가 우연히 이 시계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는 마법을 걸었다.][* 또한 미래를 볼 수 있는지 사쿠라와 아키호를 가리켜 우리들의 앨리스라고 부른다.] 사쿠라와 아키호는 어머니 때부터 이어진 인연인 것이다. 39회에서 마법구에 잠식당한 채 사쿠라를 "앨리스"라고 칭하며 앨리스의 세계로 소환시킨다. 이때 아키호의 뒤로 시노모토 일족의 로브를 입은 샤오랑이 나온다. 44회 기준으로 꿈 속에서 앨리스를 통해 카드와 지팡이로 새로운 마법을 쓸 수 있게 됨이 밝혀졌다. 53회에선 오랜만에 카이토와 피크닉을 가던 중 마찬가지로 피크닉을 나온 사쿠라와 샤오랑과 우연히 마주하며 피크닉을 함께 즐기게 된다.[* 다만 이를 지켜보던 모모는 카이토가 또 수작을 부리는거냐며 짜증냈고 샤오랑은 멋대로 웃는 얼굴이 될정도로 카이토를 어색하게 여기며 불편해한다.] 피크닉 자리를 깔고 음식을 만끽하려던 중 공원에서 미화원 아르바이트 중인 토우야를 발견하곤 갑자기 '''오라버니'''라 부르자 그와 동시에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한 사쿠라가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65화에서 유나 D 카이토의 술수에 휘말려 클리어 카드들이 만들어낸 앨리스의 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그 후 앨리스의 세계에서 아키호를 구하려다가 구하지 못했다는 것에 좌절, 지금의 아키호와 자신의 상황을 뒤바꾸려고 하는 강한 소망에 의해 탄생한 Exchange 카드를 카이토가 사용하여, 둘의 상황을 뒤바꿔버린다. 70화에서 이 마법구는 사쿠라의 아키호와 자신이 바뀌었으면 한다는 강한 소망으로 만들어진 교환 카드를 이용해 카이토의 마법구인 시계와 교환된다. 태생이 마력을 가지지 않았고, 카이토의 시계는 이미 부숴지기 직전이라 아키호가 다시 마법과 연결될 일은 없어졌다. 거기에 모모가 깃든 시계나라의 엘리스의 금기의 마법, 타인의 시간을 기록해 바꿔쓰기가 가능한 마법을 클리어 카드와 카이토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발동시켜 사쿠라와 아키호의 시간을 기록해 바꿔 씀으로써 사쿠라와 아키호는 한날 한시에 함께 태어난 쌍둥이로 역사가 바뀐다. 즉, 카이토는 처음부터 아키호를 마법 협회와 시노모토 일족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 보호하기 위해 공을 들인 역사 개변으로 사쿠라의 가족에게 아키호를 위탁하고자 일련의 사건을 벌였던 것. 71화에 따르면 개변된 세계에서는 몸이 약한 아키호가 한동안 할아버지 [[아마미야 마사키(카드캡터 사쿠라)|아마미야 마사키]]의 집에서 요양하다가 최근에야 토모에다 마을로 왔다는 설정이 되어 있었다. 이름 역시 키노모토 아키호가 되었고, 사쿠라의 여동생으로 개변되었다. 다만 시간의 마법에 의해 비틀린 흐름이 완전히 수정된 건 아니라 그런 건지, '''개변되기 이전의 머나먼 과거에서''' 아키호의 어머니, 릴리에가 직접 사쿠라를 만나러 시간과 꿈을 넘어 찾아오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 아키호의 진명이 '''코스모스'''로 밝혀졌다. 코스모스는 가을에 피는 벚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그러나 자신에게 숨기고 사건을 일으킨 카이토에게 화가 덜 풀렸다면서 사쿠라한테만 귀뜸해주면서 클리어 카드 편은 막을 내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